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펀딩 논란 (문단 편집) === 앨범 커버 표지 변경 논란 === 앨범 시안이 펀딩 당시의 도안과 달리 성우 이용신의 사진을 직접 박아놓은 것으로 변경되면서 팬덤들에게 큰 반발을 샀다. 펀딩 페이지 초기 도안은 성우의 사진이 없이 달 사진만을 배경으로 해놓았는데, 막상 펀딩이 끝나고 보니까 돌연 변경된 것. 물론 펀딩 페이지에서도 임시 도안일 뿐 차후 변경될 예정이 있다고는 하였지만 성우의 얼굴이 삽입된다는 얘기는 없었고, 성우 사진이 추가된다는 공지는 결제 이후에 추가되었다. 일부 성우 팬덤들은 별 반발 없이 반기는 반응이 많으나, 달빛천사라는 작품에만 추억이 있던 사람들은 오히려 기존 시안이 좋았다고 반발하고 있다.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OST인 만큼 달빛천사가 메인이 되어야 하는데 왜 성우가 메인이냐는 게 그 이유이다. OST라는 용어는 영화에 기록된 사운드를 뜻하는 말이었으며, 지금은 변하여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영상 작품에 쓰인, 영상 작품의 음악이란 뜻이 강하다. 애니메이션 관련 곡 음반이 잘나오는 일본을 대충 참고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애니송 음반이면서 가수 얼굴이 재킷에 나오는 앨범들의 음반명은 <‘작품’의 OST>라는 명칭이 아니라, [[https://www.amazon.co.jp/Myself-Changin’-My-Life/dp/B00005Y15R/ref=sr_1_6?__mk_ja_JP=カタカナ&keywords=満月%28フルムーン%29をさがして&qid=1575445768&s=music&sr=1-6|그냥 곡명에서 따온 앨범명으로]] 나온다. 보통 애니송 앨범이라고 생각하는 음반은 오프닝, 엔딩 음반이 많을텐데, 이 경우 음반 형태도 정규 앨범이 아나라 맥시싱글인 경우가 많다. 맥시싱글은 정규 앨범 전에 가수를 어필하는 성격이 강하다. 들어가 있는 곡도 보컬곡 2~3곡에 instrumental 2~3개가 담기고 2019년 기준으로 가격도 1300엔~1500엔 정도한다. 모든 트랙이 애니 삽입곡인 경우도 있으나, 1트랙은 애니 오프닝이나 엔딩 곡이지만, 2,3트랙은 애니메이션과 상관 없는 가수만의 곡인 경우도 많다. 중요한 점은 내는 쪽에서는 보통 이런 맥시싱글을 OST라고 칭하는 지 않는다. 이렇게 맥시싱글은 구성이나 목적을 볼 때 여러모로 이번 펀딩 앨범과 그 성격이 다르기에, 애니송이 담긴 맥시싱글을 예시로 들어 이번 펀딩에서 앨범 재킷에 성우 얼굴을 넣는 것을 옹호하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다고 할 수 있겠다. 애니송을 많이 부른 가수라면 가수의 정규 앨범에도 애니송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 경우는 완전히 가수의 앨범을 표방하기 때문에 역시 OST라는 명칭을 쓰지 않는다. 작품의 '''OST'''라고 하는 경우에는 원작이나 애니메이션 풍의 그림으로 [[https://www.amazon.co.jp/満月-フルムーン-をさがして-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CCCD-TVサントラ/dp/B000069L0Z/ref=sr_1_3?__mk_ja_JP=カタカナ&keywords=満月を探して&qid=1575446977&s=music&sr=1-3|OST 커버]]가 들어가는 경우가 보통이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OST라는 명칭은 아티스트 보다는 작품에 방점이 찍힌 표현이다. 다른 예로, 성캐일치할 경우 재킷에는 캐릭터가 나오며, 아티스트 표기조차도 ‘캐릭터 이름(성우 이름)’이나 ‘작중 내 유닛 이름(성우1 이름, 성우2 이름…)’식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때문에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국내 정식 '''OST''' 프로젝트 타이틀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하다. >창작자는 (중략) 프로젝트 생성시 선물의 실물이나 기능에 '''혼동을 불러일으키는 표현'''이나 부정확한 사실을 기재할 수 없고, 반드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누락시켜서는 안됩니다. >---- >[[텀블벅]] [[https://tumblbug.com/terms-of-use|이용약관]] 제21조 창작자의 프로젝트 생성 및 이용 제4항 비판측 입장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이 앨범이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앨범이라는 건 구실이고 이용신 성우의 개인 앨범의 색채가 강하다'''는 것. '''물론 결과물을 보면 이 앨범은 명백한 개인 앨범이 맞다.''' 달빛천사 라는 작품 전체의 저작권을 사온 게 아니라 달빛천사 '''OST에 대한 저작권'''만 사온 것이므로 달빛천사라는 작품의 제목이나 캐릭터 일러스트를 원천적으로는 쓸 수 없는 게 맞기 때문이다. 펀딩 제목에 달빛천사가 들어간 거야 펀딩은 상품이 아니니까 별다른 문제가 없다 쳐도, 상품으로 판매하는 앨범 제목에는 달빛천사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도 이 이유이다. 하지만 달빛천사 팬들은 성우의 사진이 들어간 앨범 표지는 작품이 연상되지도, 기획 의도에 맞지도 않기 때문에 '''달빛천사 일러스트를 쓰지 않아도 좋으니 성우 사진도 넣지 말라고''' 항의하는 중이다. 만약 해당 모금을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펀딩'이 아니라 '이용신 성우 개인 앨범 펀딩'이라고 홍보했다면, 펀딩금액은 이렇게까지 모이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유캔스타트|유캔펀딩]]에서 2013년에 진행된 [[이용신]]의 정규 음반 때는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42068|약 1,200만 원 가량이 모였던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 기획은 달빛천사를 내세워 성우에는 관심이 없어도 달빛천사라는 작품을 추억하는 팬들까지 끌어모았기 때문에 사상 초유의 모금액을 기록할 수 있었다. [[https://cafe.naver.com/mahoutou/16406|물론 부정적인 여론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트위터]][* 이용신이 트위터를 하고 있기에 지지력이 클 수밖에 없지만.]나 [[네이버 카페]]에서는 긍정적인 여론이 강하며 #이용신_성우님_없으면_풀문_누가해 등, 이용신 성우를 지지하는 해시태그를 실트에 올리기도 했다. 사실 말이 15주년이지 본 기획은 정작 일본 본토의 달빛천사 원작자나 방송사에서 기획한 것이 아니라 그저 일개 성우가 '작품의 15주년을 기념한다'고 연 기획이다. [[https://www.fmkorea.com/best/2448557406|또한 달빛천사 원작 만화가는 한국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응원하는 한편 자신에게 직접적인 통보는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음악 저작권 채결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해야 할 일이므로 굳이 그 곡이 삽입된 애니메이션 원작자에게 관련 사실을 언급할 의무는 없지만, 저작권적으로 작품에 직접적인 권리가 없는 사람이 원작자와 합의 없이 달빛천사를 내세워 앨범의 홍보 효과를 누린 것은 분명하다. 정리하자면 1.기획 의도로 달빛천사 15주년 기념을 내세웠으나 2.저작권 때문에 달빛천사 애니메이션을 사용할 수는 없었고 3. 성우의 사진을 넣게 되었다 4.이로 인해 찬반 논란이 생겼다. 앨범을 기획한 의도는 '작품에 대한 기념'이라면서 앨범 표지에 성우 사진을 사용하면 앨범이 성우 개인의 커리어용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앨범 표지 변경에 대해 문제 있다 vs 문제 없다 양극화된 반응이 나오는 이유도 펀딩한 사람이 원래부터 이용신 성우의 팬이었는가 아니었는가의 차이 때문이다. 상술했듯이, 해당 펀딩의 모금액은 모금 과정에서 달빛천사라는 이름을 이용하였으므로 '성우 팬은 아니지만 달빛천사의 팬인 사람들'까지 펀딩에 참여했기 때문에 달성한 모금액인 것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OST, version=13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